‘나우필름’ 측은 28일 배두나가 영화 ‘도희야’로 중국 대륙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금계백화영화제에서 국제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도희야’는 지난 5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배두나는 극 중 섬마을 파출소장으로 출연했다.
한편, 배두나는 미국 SF 대작 드라마 ‘센스8’ 촬영 일정 때문에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