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밀착 포옹 ‘핑크빛’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의 로맨틱한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27일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진은 박형식과 남지현이 애틋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형식과 남지현은 기차역의 플랫폼에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형식의 진심을 듣게 된 남지현이 눈물을 흘리며 박형식을 껴안은 것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박형식이 남지현을 꼭 끌어안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진전될 러브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남자답게 남지현을 끌어안는 박형식, 그런 박형식의 행동에 어리둥절해 하던 남지현은 이내 두근거리는 소녀의 표정으로 돌아가 그의 품에서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남지현을 안고 있는 박형식의 표정은 다소 복잡해 보였다.
애틋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하고 순수한 로맨스의 본격 시동을 알리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과 이를 지켜봐야 하는 서강준의 새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7시 55분 방송.
이에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두사람 잘 어울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귀여운 커플”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알콩달콩하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달달하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