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 '가애란' 사진=KBS |
KBS 아나운서 가애란이 이상형으로 박현빈을 꼽았습니다.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미혼 4인방 가수 박현빈, 아나운서 가애란, 국악인 남상일, 아나운서 조우종과 부모세대 대표로 배우 양택조, 성우 송도순이 출연해 결혼의 조건에 대한 토크를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은 가애란에게 스튜디오의 네 남자 남상일 박현빈과 함께 자신을 지목하며 "무인도에 이 세 남자가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난감해 하는 가애란에게 조우종은 재차 "외모로, 그나마 괜찮다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가애란은 "대입수능보다 더 어렵네요"라고 운을 뗀 뒤 박현빈을 지목했습니다. 이유를 묻는 출연자들에게 가애란은 "박현빈이 처음보는 남자다"라고 말했고, 박현빈은 감사의
또 가애란은 '이상형인 남자가 나타났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한다. 그럼 어떻게 하겠냐'는 MC들의 질문에는 "부모님이 반대하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볼 것 같다. 고민을 다시 한 번 해보고도 꼭 만나야겠다 싶으면 허락하실 때까지 기다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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