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 마음 거절 후 ‘착잡한 심경’

[MBN스타 금빛나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을 밀어내고 괴로워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이(최수영 분)를 멀리하고 죄책감에 힘들어 하는 동하(감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봄이가 동욱(이준혁 분)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동하는 이를 멀리하기로 한다. 자신이 다친 뒤 흑임자죽을 챙겨주려는 봄이를 매정하게 뿌리친다.

자신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봄이를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린 동하지만 괴로움에 어쩔 줄 몰라 한다.

↑ 사진=내 생애 봄날 캡처

운전 중에도 봄이 생각과 동욱에 대한 미안함에 괴로워하던 동하는 “주지 말라. 나에게 주지 말라”는 봄이의 목소리와 “겁이 난다 또 형에게 뺏길까봐”라는 동욱의 목소리가 엇갈려들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 이봄이(최우영 분)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다.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