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은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보고회에서 “KBS ‘개그 콘서트’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 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면서 군대에서 쓰던 ‘다나까’를 많이 썼다. 예의가 없는 것 같아서 ‘그런데 말입니다’를 넣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패러디도 많이 나왔다”며 “‘개콘’에서 그걸 패러디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그것이 알고 싶은 추적 60분 수첩’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김상중을 따라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상중은 이어 “김대희 씨와 친해서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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