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최수영이 받고 싶은 프러포즈를 밝혔다.
최수영은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프러포즈 신에 대해 “개인적으로 안 보려고 했는데, 한 번 보니 무척 감동적이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여자도 그런 멋있는 프러포즈를 받으면 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받고 싶은 프러포즈에 대해 최수영은 “그렇게 준비를 해 줘도 좋을 것 같고 사실 일상적으로 해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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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