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이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측이 “다음 촬영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민종 PD는 25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건형이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아, 소속사 측과 일정 조율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단 신병 특집 이후 촬영분에는 출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박건형은 이달 초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에는 별다른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건형의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뮤지컬 '헤드윅' 앙코르 공연을 예정하고 있던 박건형이 최근 목 디스트 진단을 받아 절대 안정을 취해
한편 박건형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건형 빨리 나으세요” “박건형 얼른 나아서 헨리 보살펴 주세요” “박건형 빠른 쾌유를 바랄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