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음반회사 쥬네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뮤지션 ‘공기남녀’와 손을 잡았다.
공기남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곽태훈과 신비로운 음색의 작사가 미네로 구성된 혼성듀오다. 지난 두번째 싱글 ‘우리 노래’에 유준상이 내레이션으로 참여로 인연이 됐다.
유준상은 “곽태훈은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 작업을 혼자 할 수 있다. 이것저것 혼자 작업하는 나와 비슷하다는 동지의식이 느껴졌고, 미네는 음색이 예쁘고 감각적인 가사를 잘 쓴다”며 “둘이 작사, 작곡, 편곡을 다 하니 그들만의 음악 색깔이 굉장히 뚜렷하다. 무엇보다 남녀듀엣이 거의 없는 요즘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신선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말하며 공기남녀의 가치를 높이 평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쥬네스엔터테인먼트 |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공기남녀의 러브 에세이의
공기남녀의 ‘반을 잃었다’는 오는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