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1 Under 21’(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 뽑혔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는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4’를 통해 2014년 가장 핫했던 ‘21세 이하 아이돌 스타 21인’을 선정했다. 그 중 우리나라 가수로서는 악동뮤지션이 뽑혀 위상을 높였다.
빌보드는 “이 듀오는 ‘GIVE LOVE’를 3위, ‘얼음들’를 8위에 안착시켰고 앨범 ‘PLAY’는 빌보드 신인 차트 20위에 랭킹시키며 미국 시장에서 사랑 받았다”며 “악동뮤지션은 세계 앨범 2위에 랭킹, 한국가수로는 드문 위업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어린 스타들을 소개”한다고 밝히며 “이것은 오직 그들이 미래에 이룰 엄청난 성공의 안전 장치일 뿐”이라
한편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4’에는 악동뮤지션 외에도 저스틴 비버, 메간 트레이너, 코디 심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잘 나가네” “악동뮤지션 축하해요” “악동뮤지션 노래 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