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32)이 자연 유산한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소속사는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며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기에 외부로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가족들의 위로와 격려로 마음을 추스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 많은 격려와 위로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연정훈은 과거 2012년 한 방송에서 “2013년 아기를 만들어 후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연정훈은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했다. 한가인이 출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이 잘 돼 2세 계획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연정훈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가인 공식입장, 안타깝다” “한가인 공식입장, 힘내세요” “한가인 공식입장, 마음 잘 추스르길” “한가인 공식입장,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한가인 공식입장, 마음 고생 심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