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조덕배(55)가 또다시 마약 혐의로 긴급체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덕배를 긴급체포해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덕배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조덕배는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지인으로부터 필로폰과 대마초를 각각 3차례, 1차례씩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조덕배는 복용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덕배에 대한 모발 정밀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
↑ 사진=EBS |
1985년 1집 ‘사랑이 끝나면’으로 데뷔한 조덕배는 최근 아이유가 리메이크 한 ‘나의 옛날 이야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