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홍콩과 일본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해외 6개국 선 판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타짜2’가 10월2일 홍콩, 2015년 1월23일 일본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타짜-신의 손’의 연이은 해외 개봉 확정은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개성만점 배우들의 유쾌한 앙상블에 대한 호평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청불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흥행 순항 중인 ‘타짜2’에 대한 태국, 싱가포르 등 타 아시아 지역의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