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은 자신이 민지아에게 선물한 팔찌를 찾았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술을 마신 동하(감우성 부)는 봄이(최수영 분)에게 고마움과 신세 한탄을 함께 전한다.
그러던 중 그는 봄이의 손에 있던 팔찌를 보게 된다. 익숙한 생김새의 팔찌에 동하는 봄이의 손목을 붙잡은 채 “이 팔찌를 왜 봄이 씨가 가지고 있느냐”고 다그친다.
↑ 사진=내생애봄날 캡처 |
동하는 “내가 아는 팔찌인 것 같아 그렇다”고 말한다. 이에 봄이는 “그럴 리가 있냐. 이렇게 생긴 팔찌가 이 것 하나 뿐이겠냐”고 이야기하며 동하에게 팔찌를 건넨다.
봄이에게 팔찌를 받은 동하는 “이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팔찌 맞다”며 “내가 만든 거다”라고 말한다. 결국 봄이의 손목에 있던 팔찌는 동하가 수정(민지아 분)에게 청혼할 때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