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초대된 방청객이 알고 보니 영화 시나리오를 쓴 작가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100회 특집으로 특별 MC 레이디제인과 함께 시청자들이 직접 제안한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 캡처 |
그러자 방청객은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라면서 “소설을 쓰실 것 같다”고 묻는 강용석의 질문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예전에 ‘동갑내기 과외하기’라는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다”고 밝혀 현장의 방청객들과 강용석, 특별 MC인 레이디제인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출연한 김하늘의 극중 이름이 제 이름인 최수완이 사용됐다”며 “그래서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제 실명이 사용됐다는 것 때문에 실제 경험담이 그려졌다며 굉장히 화제가 됐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한 방청객은 “그 이후로 다른 영화 작
한편,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중 핫한 이슈를 골라 주제에 맞게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