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 측이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민희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와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 해 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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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 물색 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