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가수 서태지의 컴백에 맞춰 컴백 특집쇼를 기획 중에 있다.
MBC 관걔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MBC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를 연출했던 박석원PD가 연출을 맡은 서태지 컴백 공연 방송을 놓고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편성날짜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 컴백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 만큼 방송일자는 공연일인 10월18일 이후가 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아직 모른다. 정확한 윤곽은 10월 초가 지나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태지의 컴백쇼의 연출을 맡은 박 PD는 음악 프로그램 연출에 정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5년 만에 컴백하는 서태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