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시연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결혼은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보통 ‘결혼’이라고 하면 환상을 품는 경우가 잦은데 정말 현실이고 일상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내 결혼 점수는 70~80점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시연은 극 중 전직 스타 앵커 차기영 캐릭터를 맡았다. 차기영은 스스로 비혼모(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여자)의 삶을 선택하는 인물로 박시연의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변신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정애연, 조은지, 걸스데이 소진, 송영규 등이 출연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