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진짜 사나이’ 김소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군생활 체험을 마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뿌듯함을 전했다.
그는 “나흘 동안 느낀 감정이 여지껏 살면서 느낀 감정보다 많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전우애를 꼽은 김소연은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를 내어주는 행동에 밟는 사람 또한 미안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더 나를 내어주고 싶도록 만들었다”고 동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소연은 ‘진짜 사나이’ 촬영을 마친 후에도 부사관 학교에 남아 훈련을 받고 있는 동기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애틋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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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김소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자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체력은 약하지만 남다른 근성과 악바리 정신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