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스톰’, 200만 명 관객 돌파…올해 4DX 2위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인투 더 스톰’이 2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지난 21일 2만2408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1만6503명을 기록했다.

‘인투 더 스톰’은 개봉 한 달여 동안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순위를 지키며 관객 수를 늘려갔고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뒷심을 과시했다.

최고의 몰입감과 긴장감, 재난 속에 놓인 사람들의 사투와 가족애가 담긴 드라마까지 “역대급 재난영화 등장”이라며 호평을 받았고 북미를 제외한 해외 개봉국가 중에서 한국에서 전 세계 1위의 흥행수익을 기록해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4DX 상영관의 경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CGV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이어 2014년 4DX 상영영화 중 2위를 기록했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이들 재난 블록버스터의 흥행 신화를 이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