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부선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고 김부선을 비판했다.
또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점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라면서 “연예인은 외롭고, 허전하고, 고달프게 혼자 지내도 그렇게 지내는 것에 익숙하도록 연습해야 한다. 어쨌든 이분 좀 조용히 지냈으면. 제발”이라고 덧붙여 김부선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현재 방미는 서울과 뉴욕에서 주얼리숍을 운영 중이며 부동산 투자 등으로 200억 대 자산을 쌓아 재테크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12일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 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에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방미, 김부선이랑 무슨 일 있었나?” “방미, 누군가 했더니” “방미, 김부선이랑 사이 안 좋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