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노리플라이가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16일 “노리플라이가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4(이하 GMF)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에 앞서 지난 15일 GMF의 공식 페이스북에도 “노리블라이가 오는 10월 18일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 무대에 서게 됐다”고 알렸다.
이들이 솔로가 아닌 노리플라이로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1년 여름 단독 콘서트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GMF2011 이후 3년 만이다. 정욱재의 입대로 잠정 활동을 중단했던 노리플라이는 한동안 권순관의 솔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두 멤버가 오랜만에 만나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해졌다.
↑ 사진 제공=해피로봇레코드 |
이어 소속사는“특히 3년 전 마지막 무대였던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다시 컴백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편이다. 새 앨범 발매는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그 때까지 콘서트나 방송 출연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