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콘’에서 개그우먼 박보미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힙합의 신’ 코너에서는 김기리와 박보미가 듀엣으로 ‘쇼미더 뭐니?’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드크라운을 패러디한 ‘기리크라운’ 김기리와 보미는 노래 ‘착해빠졌어’를 개사해 노래를 선보였다.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취하면 개 된단 말이야. 기어서 집 간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개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기리는 “너희 어머니에 나를 소개시켜주지 않은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박보미는 “어머니가 그 어머니가 아니야. 시어머니야. 나 돌싱이란 말야”라고 깜짝 고백했고, 이에 김기리는 “아이는 없지?”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김기리는 이에 멈추지 않고, 박보미에게 “밤에 너희 집 앞에서 다른 남자 얼굴을 어루만지는
한편 ‘개콘’은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