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1박2일’에서 김종민이 결국 전어 잡이 배에 오르게 됐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때 아닌 부산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부산광역시를 여행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전어 잡이에 확정된 김준호와 함께 배에 오를 멤버를 뽑기 위해 정준영, 데프콘, 김종민은 각종 퀴즈에 임했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앞서 진행된 다른 게임에서 1점의 승률도 내지 못한 김종민-김주혁 팀은 수도 게임에 임했다. 문제에 틀리면 짝꿍인 김주혁이 물대포를 맞는 게임 방식에 김종민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박 2일’ 베테랑답게 김종민은 수도를 척척 맞추며 승점을 올려갔다. 이에 앞서 7점을 기록한 정준영-차태현 팀을 바짝 따라붙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파죽지세로 김종민의 정답에도 불구, 점점 어려운 나라가 나오자 김종민은 오답을 연발했고, 계속 물대포를 맞던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영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