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빠 어디가’ 류진이 종갓집을 찾아 가사노동에 동참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류진은 두 아들 임찬형, 찬호와 함께 울산에 있는 큰댁으로 향했다. 류진의 큰댁은 종갓집이었고 할 일이 가득했다. 그러나 집안일은 모두 여자들의 차지였고, 류진의 아버지를 비롯해 형님들은 모습을 감췄다.
이에 류진의 큰 형수는 류진에게 꽃분홍색 앞치마를 건네며 “언젠가 부인 없이 올 것 같아 준비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앞치마를 착용한 류진은 본격적으로 음식 장만에 나섰다.
그는 두 아들을 곁에 앉힌 채 각종 전을 굽기 시작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