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결혼설' 타일러 권 "친구 반지가 왜 내 반지로…" 결혼설 일축
↑ '타일러권' '제시카' / 사진= 타일러권 SNS |
소녀시대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이를 해명했습니다.
타일러 권은 1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흠, (신랑의) 들러리라는 게 명확하지 않았는지 누가 내게 설명 좀 해달라"며 "게다가 내 친구의 반지가 왜 내 반지로 둔갑된 것인지"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매체 '촉남재선' 등은 홍콩 매체 핑궈르바오를 인용해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며 결혼설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는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결혼을 약속하는 맹세인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며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습니다.
지난해 5월 제시카는 미국 뉴욕 맨하탄의 백화점에서 타일러 권과 함께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함께 쇼핑을 즐겨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재차 불거진 열에설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과의 관계에 대해 "친한 지인
한편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한국 연예인들과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는 재미교포 사업가입니다.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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