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박세영에게 기습 입맞춤…뽀뽀 세례까지 "미치겠더라" 왜?

'우결' 우영, 박세영에게 기습 입맞춤…뽀뽀 세례까지 "미치겠더라" 왜?

↑ '우결' '우영' '박세영'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우영' '박세영'

'우리 결혼했어요' 박세영 우영 커플이 마지막 방송에서 입맞춤을 나눴습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우영, 박세영 커플이 가상 결혼 생활 종료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가상 결혼 종료 소식에 당황스러움을 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즐기지 못한 길거리 데이트를 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서로에 대한 애정 표현과 스킨십으로 마지막을 아쉬워했습니다.

박세영은 "앞으로 서로를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잘 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영은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고 싶다. 앞으로는 몰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별을 앞둔 박세영은 장우영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장우영은 말 없이 박세영의 눈물을 닦아줬습니다.

우영은 "되게 미치겠더라. 세영이 눈물이 너무 마지막이었다"며 "내일부터는 아닌거니까. 세영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했다.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세영의 눈물에 결국 우영은 박세영의 입에 입을 맞추면서 박세영을 다독여줬습니다. 그는 "정말 정말 뽀뽀해주고 싶었다. 다독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박세영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안아줬습니다. 장우영은 자신을 안아주겠다는 박세영에게 폭 안겨서 뽀뽀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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