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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의 재결합을 공식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 11일 열린 파파라치와의 재판에 출석, 고메즈와 연인 관계임을
저스틴 비버를 고소한 파파라치 제퍼리 비니언 측 변호인단이 고메즈와의 관계를 묻자 비버는 "우리는 교제 중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버와 고메즈는 그간 수 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재판에서는 상반된 태도를 취한 바 있어 이번 '연인발표'가 얼마나 갈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