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기자] ‘세바퀴’ 남재현 박사의 아내 최정임이 잠자리에 대해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추석특집으로 4명의 박사와 그들의 아내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임은 “나는 잘 때 거꾸로 잔다”며 “남편의 발 쪽에 머리를 두고잔다”고 고백했다.
↑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남편이 술을 정말 좋아한다. 술 냄새와 코고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차라리 발 냄새가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잔다”고 말했다.
이에 남재현 박사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부어있더라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아내 발에 맞아서 그런 것이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