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최대철 때문에 할 말을 잃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3회에서는 친엄마의 반지를 발견하는 이재화(김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연(금보라 분)의 보석함에서 사고 당시 잃어버렸던 이재화 엄마의 반지를 발견한 정란(우희진 분)은 신혼여행을 떠나던 이재화에게 전화했고, 이 소식을 들은 이재화는 신혼여행을 가던 중 반지를 확인하기 위해 돌아왔다.
↑ 사진=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
이어 집으로 돌아온 이재화는 고모를 만나기 위해 방으로 향했고, 연민정(이유리 분)은 장보리(오연서 분)에게 “시댁에 왔으면 부엌부터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길을 막아섰다.
이에 강내천(최대철 분)은 “밥은 내가 다 준비해놨으니 배고픈 사람은 가서 밥 먹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비단(김지영 분)은 “밥은 다 하셨다니깐 자리 좀 비켜 달라 아줌마”라고 소리쳤다.
아줌마 소리를 들은 이유리는 “아줌마라니. 보리 너는 너는 촌수도 안 가르친 것이냐”고 소리쳤고, 장보리는 “그럼 자네는 촌수를 알아서 반말이여?”라고 되물었다.
또 강내천은 “고모부한테 그게 무슨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8시45분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