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폐지설까지 불거졌던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오는 12월 멤버 교체 후, 방송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스포츠조선이 6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수로를 비롯한 1기 멤버들은 2년 가까운 군생활을 보낸 뒤 자
연스럽게 전역하는 수순을 밟는다. 몇몇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새롭게 투입되기 위해 제작진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사나이'는 지난해 4월 첫 방송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군대 내 왕따와 폭행·자살 사건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보기 불편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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