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댄싱머신은 윤계상? ‘의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god 멤버 윤계상이 안무를 가장 잘 기억하는 멤버로 선정됐다.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추석특집으로 god 멤버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박준형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이 김태우가 춤을 못 추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태우는 “나 뿐만 아니다. 모두 다 엉망이었다”면서 “제일 잘 기억하는 사람은 손호영이다. god의 댄싱머신이다. 하지만 윤계상도 잘 기억했다. 의외였다”고 답했다.
이에 손호영과 데니안은 “god 안무를 만든 안무가보다 더 윤계상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윤계상은 인생에 있어 춤을 춘 기억이 god가 전부다. 만약 계상이가 몸이 그리로 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런 춤을 춘 적이 없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god는 유희열의 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여전하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보기 좋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훈훈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최고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