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비긴어게인’이 개봉 2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어게인’은 지난 5일 하루 전국 267개 스크린에서 4만816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2만2017명.
‘비긴 어게인’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최종 77만2880명)을 뛰어넘으며, 올해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다양성 영화 전체 순위 8위, 외화 순위 4위에 올라서며 하반기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양성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2011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후 3년만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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