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윤지는 사촌오빠 박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히든싱어3' 녹화에 최근 참여했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히든싱어3'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오는 9월 27일 결혼을 앞둔 이윤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머니, 이모 등 가족들과 함께 박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패널로 참석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윤지는 녹화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에 임했다. 이윤지는 “피는 못 속인다”며 박현빈 목소리를 가려 낼 거라 자신만만 했지만 녹화가 진행되자 박현빈과 똑 같은 목소리를 가진 모창자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윤지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족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생각하는 요즘, 사랑하는 엄마 이모와 함께 방송하는 특급 추석 선물을 받았지요. 곧 방송이네요. 오빠를 찾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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