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 사과…누군가 보니 '닮았어'
↑ '우태운 사과' '우태운 사과' / 사진= 우태운 SNS |
'우태운 사과' '우태운 사과'
블락비 멤버 지코의 형으로 알려진 스피트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우태운은 트위터를 통해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되었던 점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4일 자신의 SNS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는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가 주요사이트 음원 1위를 차지한 것을 겨냥한 듯 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우태운의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앞서 온라인과 SNS에서는 "고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였다. '아임파인땡큐'를 들어 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등록됐고, 그 결과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가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일 밤 대구에서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 양이 사망했으며 권리세 양은 장시간의 수술 이후 3일 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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