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황금시대’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허안화가 만난 작품이다. 특히 두 사람이 영화제를 위해 내한을 확정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영화제 중 개, 폐막식 다음으로 중요한 섹션으로 월드 프리미어 또는 거장 감독들의 신작 등을 소개한다. 올해는 총 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 사진=MBN스타 DB |
‘황금시대’는 개봉 전 2014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
한편 ‘황금시대’는 오는 10월16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