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리셋’ 김소현이 파자마 차림을 한 채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김소현은 ‘리셋’에서 불량소녀 은비와 차우진 검사(천정명 분)의 첫사랑 승희를 연기하는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불량소녀 은비 역을 위해 극중 다소 거친 언어, 플라잉 니킥, 마스카라가 번진 검은 눈물 등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장르물 여주인공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바 있다.
↑ 사진제공=OCN |
은비는 재벌 회장 아들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게 돼 감호소에 가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지만 우진의 선처로 한계장의 집에 머무를 수 있게 된 상황. 독신자 사택에서 지내며 은비를 삶의 처소로 거둬들인 20년 검찰 공무원 한계장(신은정 분)과 가족의 훈훈한 보살핌을 받아보지 못한 불량소녀 은비의 동거가 향후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겨주게 될 지 기대를
한편, 오는 7일 방송에서 우진은 악덕 사채업자와 접촉해 최면으로 비밀 장부를 손에 넣게 된다. 이후 우진과 접촉한 사채업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감찰부는 우진을 의심하게 된다.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er.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