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성재와 지창욱, 방송인 송은이, 가수 김태우-스컬-에일리-임슬옹이 ‘런닝맨’에서 대한민국 1% ‘두뇌 협객’에 도전한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각각 ‘이색 커플’을 결성, 모두를 경악시킬 두뇌싸움을 펼친다. 대만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규모의 벌칙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뇌를 움직여야 하는 상황.
무엇보다 이날은 대한민국에서 대만까지의 거리를 뜻하는 ‘1470’ 숫자를 ‘0’으로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던 터. ‘0’을 갖지 못한 커플은 대만에서 기다리는 사상 최악의 벌칙을 감내해야 하는 만큼 더욱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극한의 놀이기구 미션을 거쳐 어렵게 얻어낸 아이템을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의 육탄전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사진제공=런닝맨 |
그런가하면 ‘런닝맨’에 첫 출연한 이성재와 지창욱은 ‘굴욕샷’을 감내하는 몸 던진 열정으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난 후 “이렇게 살 떨리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아우성을 보내며 이날 미션의 강도를 짐작케 했다. 과연 ‘1%의 두뇌’를 가진 자로 선정, 최종 벌칙을 피하게 될 주인공은누구일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성재-송은이-김태우-스컬-에일리-임슬옹-지창욱 등은 흔쾌히 ‘런닝맨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