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고은비의 발인식이 유족과 동료들의 오열 속에 5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취재는 최소한으로 이뤄졌으며, 오전 7시
오전 8시께 은비의 운구는 영결식장으로 옮겨져 짧은 예배를 마치고, 운구차량에 실렸다.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애슐리-주니가 깁스를 한 채 참석했다. 같은 소속사 동료인 양동근, 정준, 럼블피쉬 멤버들 등도 은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은비의 유해는 분당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