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발인식이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레이디스코드 주니, 애슐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발인식에 참석했다.
고인은 지난 3일 새벽 대구 스케줄 소화 후 자신들이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수원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고, 리세와 소정이 중상을 입었다.
故 은비는 1992년생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MBN스타(서울)=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