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자기야’에서 추석맞이 며느리용 깁스까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김응수, 정성호, 김일중과 이만기 아내 한숙희, 남재현 아내 최정임, 윤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원희는 한복을 차려입은 게스트들에게 “이대로 친정에 가서 인사를 드려도 되겠다”고 말했고, 이에 이만기의 아내인 한숙희는 “나는 친정 아예 생각도 못한다. 애들 없을 때는 한 일주일 전부터 갔다”고 말하며 추석을 맞는 며느리의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여성 게스트들은 너도 나도 깁스를 팔에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