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의 사랑은 해피엔딩이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유전병을 이기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는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미영과 건은 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모두의 축복 속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아이 없이 6개월간 신혼을 즐기고자 했던 건이지만, 왕회장(박원숙 분)의 ‘리바이벌 마카오’ 작전에 휘말리면서 미영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 후 미영은 한 달 만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이 지났다. 건을 위협했던 이씨 집안의 유전병 발병의 위험은 깨끗이 물러갔고, 건과 미영은 여전한 행복한 부부였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
따뜻한 햇살 속 건과 미영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영원한 사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이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