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모두의 축복 속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끝까지 결혼을 반대했던 미영(장나라 분)의 엄마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미영의 엄마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행진을 하려는 순간 한복을 곱게 입은 미영의 엄마가 나타났다.
늦었냐는 미영의 엄마의 질문에 건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직 안 늦었다. 장모님”며 “진짜 고맙다”고 답한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오르게 된 미영과 건은 “죽음이 갈라놓을 때가지, 아니 갈라놓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기로 맹세헐 곳”이라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