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작년에 전현무와 함께 출연한 한 프로그램(히든싱어)에서 조기 탈락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전현무는 웬만하면 피하고 싶었다”며 쌓였던 감정을 표출해 폭소를 터뜨렸다.
또한 조성모와 전현무가 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엑소 멤버들은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지며 격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주 ‘EXO 902014’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90년대 ‘발라드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한 조성모가 출연해 엑소와 함께 주옥같은 명곡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도 ‘대작 뮤직비디오 가수’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엑소 카이는 “꼭 조성모 선배의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조성모 편에서는 엑소 타오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아 조성모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타오는 그간 보여온 강렬한 카리
엑소가 K-POP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EXO 902014’ 조성모 편은 오는 5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