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극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 측은 4일 "제의받은 몇 작품 중 하나다.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킨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여주인공으로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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