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를 향한 응원 봇물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3일 대구에서 KBS1 ‘열린 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는 숨지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는 도중 혈압 문제로 수술이 중단돼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리세 힘내라!" "권리세 기운을 차리길" "권리세, 그만 털고 일어나자" "권리세,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권리세, 아직 젊으니까 빨리 나을 꺼다" 등의 응원을 보내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 하하-별 부부, ‘위대한 탄생’ 동기인 백청강 노지훈, 가수 김범수 등 동료 연예인들도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권리세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히 MBC ‘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로 권리세와 인연을 맺었던 이은미는 교통사고 소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세의 수술이 끝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우선은 의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상태를 살피는 상황이다. 이소정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은 회복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