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 "아내 CCTV로 감시…개인 시간 없어" 깜짝

'라디오스타' 노유민, "아내 CCTV로 감시…개인 시간 없어" 깜짝

↑ '노유민' '라디오스타 노유민' / 사진= '라디오스타'

'노유민' '라디오스타 노유민'

'라디오스타' 노유민이 아내가 CCTV로 자신을 감시한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NO목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해철, 윤민수, 노유민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노유민 아내가 노유민을 CCTV로 감시한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노유민은 "아내는 내가 가게 CCTV에서 1~2분 정도 사라지면 전화를 한다"라며 "결혼 후 나의 개인 시간은 없다. 항상 아내와 함께 있다. 아내가 집착하는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노유민에게 "너 뭐 잘못했구나?"라고 말했고, 윤민수 역시 "크게 잘못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노유민은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 점점 나와 사랑에 빠진 거다. 어딜 가도 아내와 동반이다. 같이 즐기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6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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