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민호의 등장에 홍콩 공항이 들썩였다.
4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홍콩을 찾은 이민호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광고 활동 중인 음료 활동을 위해 지난 3일 홍콩을 찾았다.
보도에서는 “이민호는 비록 7시간 홍콩에 머물렀지만, 이민호를 보기 위한 팬들을 공항을 가득 메우며 가지각색 물건으로 팬심을 드러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 사진= 시나연예 TV 방송 캡처 |
경호원들의 엄격한 통제 하에 등장한 이민호는 선글라스에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멋을 냈다. 특히 “이민호는 팬들을 향해 양손을 흔드는가 하면, 팬들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공항은 ‘오빠’라고 외치는 소녀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고 보도돼 눈길
한편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팬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는 중국 내 유명 스타들만 출연하는 CCTV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중국 매체를 통해 ‘한류열풍에 활기를 넣은 배우’는 평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