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우성이 윤민수와 인사 한번으로 밥값을 지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정우성을 봤다”며 “인사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는데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며 배우 정우성과 만났던 과거를 공개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김구라는 “냉면은 본인이 사먹으라는 소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고 윤민수는 끝까지 정우성이 다 계산하지 않고 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