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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보컬 윤도현이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데뷔 최초로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총 12회로 풍성하게 준비됐지만 공연을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매진됐기 때문이다.
윤도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을 개최한다.
지난 2일 예매가 시작됐으나 티켓 오픈 직후 12회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현재 SNS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크다.
윤도현은 “소극장에서 밴드 멤버 없이 혼자 공연 하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실 줄은 몰랐다”면서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진솔한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오는 16일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을 발매한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