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재영 감독이 영화 촬영 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맨홀 탐사를 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 제작보고회에서 “실제로 맨홀 탐사를 했다. 허가를 맡아서 스태프들과 맨홀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맨홀 안에 들어가니 냄새랑 가스가 많이 올라오고 죽은 생물의 시체도 있었다. 기괴한 소리도 나고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